안녕하세요, 지영킹입니다.

이 페이지를 읽고 계시다는 것은 저와 직접 아는 사이일 수도 있고, 온라인으로 느슨하게 연결되어 있는 분이겠지요? 먼저 귀한 시간 내어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지영킹의 워크폴리오’를 쓰는 이유

2022년 11월 3일, 아기를 낳았습니다. 그리고 현재는 그동안 해왔던 일을 잠시 쉬고 아기를 돌보는 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아기가 100일이 될 때까지는 아기 돌보는 일을 1순위로 두지만, 3월부터는 어린이집도 보내고 친정 어머니의 도움을 받으며 키울 생각입니다.

그럼 그 때부터 무슨 일을 할것이냐? 그동안 해왔던 일을 계속 이어갈 것인가? 고민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아기 낳고 잠시 쉬는 김에 저 스스로도 돌아보고 그동안 해왔던 일들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은 출산 후 약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쓰는 중간 정리 쯤이 되겠습니다. 앞으로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그동안 해왔던 경험을 토대로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의 일을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분들을 만나길 바라는 마음도 실어서요.

끝까지 보시고 함께 할 수 있을 법한 일이 있다면 편하게 연락 주세요. (카톡 또는 페이스북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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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뮤니티 / 여성 / 스타트업

제가 그동안 해왔던 일, 앞으로 하고 싶은 일을 크게 세 가지 키워드로 요약하자면 ‘커뮤니티 / 여성 / 스타트업’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1️⃣ 커뮤니티 : 그동안 해왔던 일 중 가장 가치 있었고 보람되었던 일

2017년 11월 ‘스여일삶 - 스타트업 여성들의 일과 삶’이라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5년 동안 운영하면서 참 많은 기회들을 만났습니다. 커뮤니티 활동을 하면서 느꼈던 점은 ‘커뮤니티가 많은 문제에 해결 방식이 될 수 있겠다’라는 것과 ‘그래서 더 많은 커뮤니티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커뮤니티와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더 많은 사람들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2️⃣ 여성 : 내가 가장 사랑하는 나의 아이덴티티

평생 여성으로 살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기에 ‘여성’이라는 아이덴티티는 저의 현재입니다. 그리고 여성만이 할 수 있는 출산을 하면서 여성이라는 아이덴티티를 더욱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여성으로서 자부심도 느끼게 되었고요. 그렇기 때문에 이전에도 그래왔지만 앞으로도 여성들과 함께 일하고 싶고, 여성들을 위하는 일이라면 더 기쁘게 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스타트업 : 나의 미래, 우리의 미래

2016년 처음 스타트업 업계로 발을 들인 이후 쭉 ‘스타트업이 미래다’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습니다. 세상에 없던 서비스나 제품을 만들어내고 그것으로 빠른 성장을 하는 모습 자체도 좋았습니다만, 건강한 스타트업들이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만들고 그것이 우리 사회의 미래도 건강하게 만드리라는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 안에서 계속 일하고자 합니다.